시는 역사보다 더 철학적이고 근엄하며 더 중요한 무엇이다. 역사가 말해주는 것은 독특한 것들이지만, 시가 말해주는 것은 보편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욕망을 절제하고 감정을 절제하고 보다 겸허한 자세로 심신을 단련하는 것만이 암과 같은 불치병을 막는 길이다. -신준식 도(道)를 닦는 사람은 혼자서 사람들과 싸우는 것과 같다. 갑옷을 입고 나섰지만 겁이 나서 뜻이 약해지는 수도 있고, 반쯤 가다 물러나거나 혹은 맞붙어 싸우다 죽지 않으면 이겨 돌아오는 수도 있다. 그러므로 사문은 마땅히 마음을 굳게 가지고 용감히 힘써 날래게 나아가 앞의 경계를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의 악마를 쳐부숴야만 도의 열매를 맺게 된다. -장경 평화는 폭력에 의해서 유지될 수가 없다. 그것은 오직 이해를 통해서만 유지될 수가 있다. -아인슈타인 의사가 병을 고치면 해가 보고, 의사가 환자를 죽이면 땅이 숨긴다. -미국속담 하나님은 항상 감사하는 자에게 은총을 내려 주신다. 교만한 자로부터 축복을 거두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총을 내려 주신다. -토마스 A. 캠피스 오늘의 영단어 - stratagem : 전략, 군략, 책략, 계략, 술책닭이 제 분수없이 하늘에 올라간다. 가령 이런 일이 있다고 해도 오래 갈 수가 있을까. 실력이 없는 자가 높은 지위에 오르니 그 명예나 실력이 없는 헛된 이름은 오히려 재앙의 근원이 되어서 오래 갈 수가 없다. -역경 나는 귀머거리라네. 내가 하는 일이 만약 어느 다른 종류의 것이었다면 또 그런대로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지만, 내가 하는 일로서는 이 사실은 무서운 상태일 수밖에 없네. 내 적들이 이 사실을 안다면 대체 무어라고 할는지. 더욱이 그 수효는 적지 않네. 극장에서는 배우의 대사를 알아듣기 위해서 오케스트라 바로 옆자리에 앉지 않으면 안 되네. 좀 떨어져 있으면 악기나 음성의 높은 소리가 들리지 않는단 말야. 사람이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면 겨우 그런대로 알아듣지만 큰 목소리로 말을 하면 도저히 견딜 수가 없다구! 때때로 나는 내 존재를 저주했네. 플루타크는 나를 체념으로 이끌어 주었지. 만일 가능한 일이라면 나는 이 숙명에 도전하고 싶네. 그러나 때때로 나는 신이 만드신 물건 중에서 가장 비참한 것이라고 생가되는 때가 있네. -베토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서로 체계있고 질서있는 생활을 하라.